SK하이닉스 IPO 상장 일주일 넘게 지난 지금,상황은 "급락"이라는 한 단어로 정리하기 어려운 롤러코스터가 되어 있습니다. ADR은 하루 만에 9% 넘게 빠졌다가그다음 날 27% 넘게 튀어 올랐고,본주와의 프리미엄은 상장 당시 3%에서 한때 51%까지 벌어졌다가다시 25% 안팎으로 좁혀졌습니다. 오늘은 상장 첫 주 동안 SK하이닉스 ADR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,그리고 그 배경에 있는 네 가지 축프리미엄, 본주와의 괴리, HBM·실적, 환율을 데이터 중심으로 정리해보려 합니다. 프리미엄은 왜 51%까지 튀어 올랐을까? 먼저 숫자로 첫 주의 궤적을 짚어보겠습니다. 7월 9일: ADR 공모가 $149 확정 (ADR 1주 = 국내 보통주 1/10주)7월 10일: 나스닥 데뷔. $170에 시작해 $..